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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상북도 문화상, 영광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8월 30일까지 ‘제60회 경상북도 문화상’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문화예술인을 선발하기 위해 1956년 첫 시상식을 가진 이래 반세기가 넘는 역사동안 36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모집분야는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부문 등 총 7개부문이다.

자격요건은 경상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타 시도 거주자라도 경상북도 문화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북도는 후보자를 접수한 후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관련분야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말 열리는 경북예술제 행사에 맞춰 시상한다.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 ‘도정소식-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도의회의장, 수상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단체장, 대학총장 또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마감일까지 경상북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60여년을 이어온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며, 문화경북을 실현하는 든든한 자양분 역할을 해왔다”면서

“경북은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 많이 추천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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