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5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7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조영미, 단체 청주서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를 선정·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조영미씨는 남이면자원봉사대 단체장으로 사랑의 음식 나누기, 홀몸 어르신 경로잔치 개최 등 소외계층 이웃 돕기 활동부터 농촌일손돕기, 녹색어머니회 교통정리 활동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청주서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활동 및 교통 안전 캠페인과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농촌일손돕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