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지난 3월 8일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0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무장애 나눔길’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인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2020년도에 추진한 무장애나눔길 조성 20개 사업, 복지시설나눔숲 조성 32개 사업에 대하여 조성실적 및 현장심사 결과를 토대로 우리 시가 추진한‘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산림청장상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무장애나눔길 사업은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2020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녹색자금 517백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861백만원을 들여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에 위치한 사려니숲에 목재데크 1.2km를 조성했고, 쉼터 및 점자안내판, 안전 난간 등을 설치하여 보행약자층이 쉽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하였다.
특히, 목재데크 노폭을 1.7m로 확장하고, 경사도를 완만하게 시공하여 휠체어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국산 제주 삼나무 목재활용 및 수목벌채 최소화 등 타지역과 차별화되고 친환경적인 공법 사용으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우리시에서는 2017년도부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서귀포치유의숲,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도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 바 있으며,
2021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총 사업비 617백만원을 들여 서귀포 치유의숲 내에‘노고록 무장애나눔길’800m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여가 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쉴 수 있는 숲과 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