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경상대학교 약학대학이 도내 한방항노화 연구에 관한 기술과 연구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한방항노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서 체결식에는 양기정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과 김민갑 경상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방 항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체결한 협력내용은 약학교육 및 연구분야 발전을 위한 시설 및 인적 교류, 지역사회봉사를 위한 공동 노력, 실험분석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이용,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양 기관의 역량을 합쳐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기정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의 항노화산업 뿐만 아니라 국민 보건향상을 위한 체결로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기술 교류로 한방 항노화 산업과 연계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를 목표로 긴밀한 유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