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 수상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 근거 규정 마련 등의 공로 인정받아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지난 12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선정한 “제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깨알정책대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깨알 같은 정책의제들을 중심으로 입법 및 정책 시행에 두각을 나타낸 기초·광역·국회의원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평가·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송아량 의원은 재난 현장의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여건을 조성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아량 의원은 “최일선 위험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역할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대형 산불진화에 앞장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만큼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시민들이 주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께 봉사하고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작은 깨알 정책으로 사회혁신을 만들어내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아량 의원은 시각장애인, 노약자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응급의료장비 적시사용을 위한 지원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민생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