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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 전문인력 모집

28일까지 충북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충북문화재단은 도내 문화기획 전문인력 양성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2019 충북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문화작업장 틔움’’ 3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사업’에 선정되어 2년 동안 약 60여 명의 수료생을 양성하였으며, 팀별 프로젝트 실행 및 재단 지원사업 연계 매칭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2019년 교육과정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은 제3기 과정으로 공모사업이 아닌 재단 자체예산 편성 후 지속적인 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충주중원문화재단관의 공동운영으로 청주 이외 지역의 문화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교육 부분인 ‘특강, 이론&실습교육, 발표’가진행되며, 운영 부분으로 ‘교육생 멘토링 및 수료생 소통창구인 틔움쌀롱’ 등 이론에서부터 실습 발표까지 체계적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에술경영아카데미 지역순회 과정’과 연계한 특강을 통해 강의의 다양성을 강화하였으며, 또한 실습 분야를 ‘지역문화 재생’과 ‘문화마케팅’ 분야로 구분 모집해 교육생들이 멘토단과 함께 문화현장의 실재를 고민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2019년 문화작업장 틔움은 총 4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지역의 지원자는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그 외 지역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문화예술 전문인력으로 성장을 원하는 문화 관련 전공자 또는 문화예술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 문화기획자, 현장 활동가, 문화예술 활동 경력자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신청은 6월 2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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