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4일 서울시 노원구 마들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9 서울시 장수축구대회”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고, 서울시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 최윤남 의원, 서울시 체육회 주원홍 수석부회장 및 관계자 외 서울시 25개 자치구 장수축구단 회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70세 이상 고령자들로 구성된 한국장수축구단이 축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건강하고 밝은 삶을 영위함으로 고령화 사회의 등불이 되어 행복한 명품도시 서울시 건설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오늘 이 행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젊은 청춘을 간직한 채 언제나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살아가시는 우리 서울시 25개 자치구 장수축구단 모든 회원 분들의 열정이 건강한 서울시를 건설하는 초석이 되어 주고 계심에 뜨거운 찬사와 격려를 보내 드린다”면서 “서울시의회에서도 고령자의 건강증진과 교류, 여가를 만족시키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70세 이상의 장수축구단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고, 식전행사 후에는 참석 내빈들이 축구공에 직접 사인해 시축하는 깜짝 이벤트로 장내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