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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지역대학·산림조합 등과 산림사업 현장 체험의 장 마련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림분야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지난 3일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방사업지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구미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장 등 담당공무원과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및 재학생 44명, 현장 건설 관계자 가 함께 했다. 금번 현장 견학은 야계사방을 포함한 관내 사방사업 시행지인 상주시 화동면에서 사업의 목적, 대상지 선정, 사방사업 요령, 그 외 주요사항을 교육하고 사방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등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산림자원학과 학생은 “수업시간에 이론으로만 배웠던 사방사업이 현장에 활용되는 실제 사례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전공과목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미래에 산림분야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이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사업 현장 견학·체험 및 교육 등 활동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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