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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문화예술로 행복을 나누다

위기 청소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치유 돕는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5월 30일 학생교육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신나는그룹홈 외 10개 기관 대표와 함께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나눔’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교육문화화관은 가정폭력, 방임 등으로 생활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회관의 우수한 문화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청소년 복지시설과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가진 이번 사전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상호 역할 및 특징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회관의 다양한 사업과 교육프로그램 소개 후 이를 활용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 관계자들은 공연장, 전시관, 도예교실 등 회관 시설을 둘러보며 위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와 예술 체험 기회를 나누어줄 기대에 부풀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배제천 운영부장은 “오늘 협의회가 향후 교류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기관의 의견을 수렴 검토해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나눔’ 업무협약식은 14일 오전 11시에 학생교육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협약기관은 신나는그룹홈, 남동아동그룹홈, 인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하모니, 인천여자청소년중장기쉼터예꿈, 인천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행복자리, 단기청소년쉼터우리들, 중장기쉼터별마루, 인천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혜주택, 인천행복한가정위센터, 초등가정형위센터‘사랑나무’, 더미래 총 11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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