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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정보화공무원 연찬회

‘지능정보화’, ‘디지털화’ 서비스 선제적 대응 소통의 장 마련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충청북도 정보화공무원 연찬회가 도 및 시군 정보통신분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청풍리조트에서 열렸다

정보화공무원 연찬회는 도내 정보통신담당 공무원들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주요 전문가와 함께 지능형 정부정책 추진방향 및 신기술 발전 동향 등의 정보공유와 신기술을 적용한 주민체감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군별로 순회 개최된다.

올해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시군 정보화 우수사례 및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 회의,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사례 소개,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의‘미래를 주도할 10대 전략적 기술’이라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최신 기술 특강 등이 마련됐다.

도 정보기획팀장은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됨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도민에게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정보통신분야 공무원들이 습득한 신기술을 공유하면서, 지역의 실정 및 특색에 맞는 공공서비스 창출을 위한 정책을 발굴·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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