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북부여성가족원은 ‘베이커리 창업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0일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제과, 제빵 기술지도 및 베이커리 경영, 실제 매장 견학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제과, 제빵기능사 취득자이거나 여성가족원 또는 타 교육기관에서 제과제빵 관련 3회 이상 교육 수료자다.
교육을 희망할 경우 북부여성가족원에 자격증이나 수료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대전시 문정석 북부여성가족원장은 “기술교육 위주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실제 베이커리 창업에 필요한 부분을 접목시켰다”며 “배우고 익힌 기술이 창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창업컨설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