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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 사서 공무원 연구동아리 운영

신규 사서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및 정책개발 위해 전력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정책 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한 신규시책 발굴, 근무자 간 소통 강화 및 협업·협치를 통한 창의적 업무 추진을 위해 사서 공무원 연구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8년 2월 12일 개관한 경남대표도서관은 총 39명의 직원 중 2년 미만 사서가 대부분이다. 워킹 그룹은 모두 사서로 구성되며 도서관 정책개발, 관행적인 업무 탈피, 아이디어 발굴, 개인별 업무 공유, 토론·토의 문화 형성 등 신규 사서들의 조직 적응 및 개인적 직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워킹 그룹은 5월부터 매월 2회 정도 운영되며 사서들이 직무, 신규시책 발굴 및 현안에 대해 발표하며 토론·토의를 할 예정이다.

워킹 그룹 내에서 토의 후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뮬레이션을 거친 후 우수한 시책은 각 시·군 도서관에 전파·지원하는 등 정책개발은 물론 대표도서관으로 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다.

강현출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새내기 공무원이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100년을 바라보며 사서 공무원 워킹 그룹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경남을 대표하는 사서로서 충분한 실력과 내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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