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광화문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아프리카 편견깨기’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편견깨기’는 아프리카의 경제적 부상과 더불어 경제, 문화,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간 협력의 지평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를 다각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아프리카의 날’ 및 ‘아프리카 주간’을 앞두고 정치·경제·문화·외교 인프라 전반에 걸쳐 아프리카에 대한 외교부 직원들 및 관련 있는 우리 국민들의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교부는 아프리카에 대한 보다 심화된 이해와 의견교환을 바탕으로 외교부, 한·아프리카재단 등 아프리카와의 민관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들이 보다 전문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식 제고 워크숍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