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획공연 ‘2019 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19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총 6개 팀이 참여 한다. 첫 무대에서는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의 ‘고향의 봄’과 ‘페임’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얘노을소년소녀합창단이 ‘친구야’, ‘평화의 세상’을 선보이고, 대구유스콰이어가 ‘키리에’, ‘뮤지컬 메들리’를 연주하며 세 번째 무대를 꾸민다.
네 번째 무대는 TBC수성아트피아소년소녀합창단의 ‘에델바이스’와 ‘타카다무’를 들을 수 있으며, 다섯 번째 무대에서는 뿌에리깐또레스가 ‘내가 당신께 피하오니’, ‘안니로니’를 연주한다.
여섯 번째 무대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리 아리랑’, ‘인형의 꿈’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무대는 연합합창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권유진 예술감독의 지휘로 6개의 합창단이 ‘노래하는 이유’을 연주하며 연주회의 끝을 장식한다.
특별출연으로는 테너 한용희의 섬세한 강약조절이 돋보이는 ‘Non ti scordar di me’와 ‘O sole mio’를 들을 수 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대구학생문화센터 공동기획공연 ‘2019 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은 전석 1,000원 이며, 5세 이상만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