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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민간인력 활용 식품 행정 투명성 · 공정성 측면 호평

울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기반,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영역 11개 지표를 평가해 울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또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도 울산시 중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는 4개 영역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참여시켜 민간 인력을 활용한 식품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더불어 최우수 포상금 1,000만 원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펼친 노력의 결실이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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