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은 6일(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놀이와 토론 문화가 위축되는 것을 막고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와 독서·인문 역량 강화를 위해 놀이·토론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콘텐츠는 찾아가는 놀이강사 지원 및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이 코로나19로 운영 중단 혹은 축소됨에 따라 개인 및 소인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놀이·토론 방법을 다룬 영상콘텐츠는 강사들의 학교 방문 없이도 교사와 학생들이 집과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3분 정도 길이로 제작되었다.
영상은 문화예술교육 유튜브 채널 'e토록 신나는 수업놀이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장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놀이·토론 콘텐츠 제작위원회에서 놀이기법 100편, 토론기법 110편을 제작하고 있다.
놀이 콘텐츠는 △실뜨기 △손놀이 △수업놀이 △주의집중놀이 △모둠놀이 △보드게임놀이 △2학년 교과서놀이 △공감·소통놀이 △소도구 활용놀이 △전래놀이로 구성되며, 교사와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든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놀이를 배우고 나눌 수 있다.
토론 콘텐츠는 19개 토론 기법을 중심으로 학교급에 맞게 수준별로 제작되며, 교사들은 원격수업 운영 시 필요한 토론 기법을 영상으로 학습한 후 이를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비대면 원격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접 만남이 없는 상황에서도 학생과 교사들의 놀이와 토론 역량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콘텐츠를 제작한다”며, “현장 반응을 통해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