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장애인식개선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실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작전중학교 외 2교에서 ‘장애인식개선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팀원들의 중·고등학교 시기의 성장사례를 나누고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비장애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과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인권존중 및 사회적 책임의식을 강화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식개선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은 서초한우리 오케스트라 기관과 연계해, 초청 공연을 신청한 관내 중학교 3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 외에도 특수교육 지원강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순회교육’,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성교육 및 인권교육’, ‘학부모 대상 상담지원’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과장 이신동은 “이번에 실시되는 ‘장애인식개선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통해 비장애학생과 교직원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에 대한 인권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일반학생들과 장애학생들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