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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전북지역 합격자 2,487명 배출


2019년 1차로 치러진 제27회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시험결과 전국 합격자 53,108명 중 전북은 2,487명이 배출됐다..

요양보호사 자격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교육 수료증으로 발급됐다.가 보다 전문적인 인력 양성을 위해 2010년 4월 이후 국가자격증 시험제로 전환되어 매년 3회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은 나이제한이 없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돌봄망 확대에 따른 돌봄의 사회적 인식 및 서비스 수요 증가,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한 재취업 기회 확대의 결과로 3년 사이에 응시자수가 60%이상 증가했다.

현재 도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은 총 42개소로 매년 3회 실시되는 시험에 5천명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요양보호사들이 취업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북도는 요양보호사 배출을 위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한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전문인력을 교육·양성하고 있다.

배출된 요양보호사들은 자격증을 교부받고 시설에 매일 출근해 시설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돕는 노인요양시설이나 요양보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사 및 신변 활동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복지서비스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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