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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우천면(황고개 정산 부근) 유실송아지 포획 성공

지난 2월 29일 군청 당직실을 통해 우천면 하궁리 황고개 정상 부근 송아지가 돌아다닌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되어 축산지원과 가축방역팀에서는 사항을 인수받은 즉시 상황을 파악하여 유실송아지 포획을 계획하였다.

가축방역팀에서는 송아지가 폐사하지 않도록 꾸준히 사료와 물을 공급하였고 출몰장소로부터 반경 3km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소유주를 찾아내었으며, 3일 동안 계속적인 모니터링과 수색 끝에 공수의 윤필상 원장과 협업을 통해 3월 4일 19시경 송아지 포획에 성공하였다.

송아지의 소유주는“송아지의 탈출 후 포획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시도를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막막했지만 군청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 포획해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배금학 가축방역담당은 “유실송아지의 출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사건을 차단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갔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고 없이 포획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원선자)는 새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들이 모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제작한다. 마스크 대란 속에서 횡성군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회원들이 면마스크 2,000개를 손수 제작하여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둔내면 삽교2리 홍○○씨는 둔내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바느질 수강생으로 마스크 품귀로 인한 국민적 어려움을 보고 작은 온정의 힘을 보태고자 손수 제작한 면마스크 230개를 지역 경로당과 독거노인, 마을부녀회, 대구?인천지역 주민 등에게 나눠주었다.

지난 3월 2일(월) 둔내면 코로나19 방역요원 채용석씨는 둔내면행정복지센터내에서 분실된 현금봉투(1백만원)를 발견하고 즉시 둔내농협을 찾아가 현금봉투를 전달하며 주인을 찾아줄 것을 부탁하였다.

둔내농협에서는 수소문 끝에 주인을 찾아내어 돌려주었고 현금주인은 둔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채용석씨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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