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과 건축사를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건축상이나 다른 행사에서 수상한 작품을 제외하고, 올해 6월30일 이전에 사용승인을 받은 모든 건축물이 시상 대상이 된다.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등이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 부문으로 나눠 출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달 말까지 군청에서 접수한다.
양구군은 1차(서면심사)와 2차(현지심사) 등 2단계에 걸쳐 심사를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출품작에 한해 9월 중 건축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9월중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되며, 10월말 경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