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장학회(이사장 신정민)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의령행복학습관(관장 김영곤)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강생을 대상으로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여파로 학습관의 고3 수강생을 대상으로 축소하여 진행한 이번 입시설명회는 24일 서울시립대학교를 시작으로 25일 성균관대학교, 26일 중앙대학교 순으로 개최했고 8월 중 고려대학교 입시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립대 이정민 입학사정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령지역의 우수한 교육여건에 놀랐다”며 “의령학생들이 서울시립대를 많이 지원하여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밖에 코로나감염증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성균관대와 중앙대의 입학사정관 설명회는 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입학사정관의 설명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전형은, 코로나 여파로 정상적인 교육활동의 제약을 고려해 봉사활동 등 교과외 영역을 미적용 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완화했다고 한다.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 전형의 평가항목과 자소서의 세부적인 작성 팁까지 안내하며 설명회를 마쳤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