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7월 14일에 ‘제3기 도봉구 지속가능발전대학’을 개강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지속가능발전대학은 구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구민들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민들과 함께 환경보전?경제성장?사회통합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2018년도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6회차(화?목 10:00~12:00)로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지속가능발전 및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기본이론과 도시재생사업, 공정무역, 인권과 제도적 보장, 환경 등 지속가능발전의 분야별 사례 및 도봉구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로 간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강의실 소독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이다.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2091-4823)로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구민들과 도봉구가 함께 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RCE 인증과 더불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확산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올해 1월 13일에 유엔(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Regional Centre of Expertise)'로 선정됐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