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여름방학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50명을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경제활동과 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동계 대비 선발인원이 50명 이상 대폭 증가하였다.
7월 학생근로활동 250명을 모집한데 이어 8월 대학생 시간선택제사업 250명을 선발하게 됨에 따라,
제천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 이래 가장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제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종선발인원은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20일간 시청 및 시산하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1일 5시간(점심시간 별도) 근무하게 되며,
행정 및 행사축제 보조, 야외 제초작업, 시설물 점검,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7월에 제천시 학생근로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8월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 사업에 중복하여 참여할 수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일자리 급감 등 고용한파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필요성 증대에 부합하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 추진하게 되었다.”며,
“감소한 가계수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이 되는 것과 동시에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