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동장 김남섭)은 6월 한 달간 점검반을 구성해 우기대비 집수받이 점검과 잡초제거 등 생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환경미화원, 공무직, 공공근로, 공무원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해 전수조사를 통한 취약 부분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할 방침이다.
대상은 지역 내 준설이 필요한 곳과 집수받이 중 퇴적물 등이 쌓여있거나 악취 등의 사유로 집수받이 덮개가 덮여있어 물빠짐이 어려운 곳이다.
또한 백범로, 구월로, 남동대로 등 주요도로 인도와 가로수 주변 잡초로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 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불법 광고물 철거 등과 함께 병행해 생활환경 정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남섭 간석2동장은 “코로나로 인한 행정력 집중으로 인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살기 좋은 간석2동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