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서울농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농장은 서울시민의 농촌체험 및 귀농귀촌 희망인에게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서울시와 영월군이 상생하는 도농교류 플랫폼 사업이며, 사업 대상지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365-7번지 도농교류센터로 인근에 자작나무 숲이 있고, 주변경관도 수려하여 서울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서울시에 시행하는 서울농장 조성사업 공모에 지난 4.2일 선정되었으며,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하여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방법은 협약서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협약기간은 준공후 5년으로 서울시와 협의시 연장하게 된다.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 도농교류센터 부지 27,693㎡에 서울시 6억원, 영월군 7억원을 포함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에 걸쳐 도농교류센터 리모델링, 교육장, 숙소동, 비닐하우스, 임산물 체험장, 영농체험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영월 서울농장이 준공되면 서울시에서 운영비의 70%를 부담하고, 영월군에 30%를 부담하여 서울시민들의 영농.산림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영월군에서는 서울시민들에게 영농체험과 교육, 지역축제 및 문화탐방 등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김대경 농업축산과장은 영월 서울농장 조성사업 준공하게 되면 농촌체험관광, 지역축제, 관광지, 농특산물 등과 연계시켜 일자리 창출, 지역경기 활성화 등 서울시와 영월군이 상생 하는 도농교류를 확대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