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최명남)에서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부평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의 기억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평도서관은 부평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다문화지원센터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지난 6일부터 부평역사박물관에서 기증받은 부평역사자료와 흑백 사진자료를 전시하여 십정동 열우물지역의 오래된 추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마을교육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의 현장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방과후학교와 학부모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기관 희망도서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지도 만들기와 부평 마을 문화탐방 등을 통해 부평을 알고 부평 공동체의 기억 공유와 보존에 노력할 예정이다.
최명남 관장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다양한 네트워크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관계회복과 온마을이 배움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