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은평혁신교육지구 ‘제7대 은평대전(은근히 평범한 대학생 언니오빠들의전공이야기)’ 대학생 멘토를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대전’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멘토링 대상을 학교밖청소년, 중학생까지로 확장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멘토 역시 200명 규모로 확대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1차 모집을 통해 150명의 대학생 멘토가 선발되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약 50여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은평구 거주 또는 은평구 출신 대학(원)생은 우선선발 되며, 타 지역 학생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선발된 50명을 포함한 총 200여명의 멘토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우수멘토에게는 센터장과 구청장의 이름으로 표창장이 발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는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멘토교육 ▲중?고등학교 교실로 찾아가는 전공강연▲중학교 전공박람회▲고등학교 전공박람회 등의 활동을 통해 은평구 청소년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