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확산과 개학 연기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와 고입, 대입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 논산, 서산, 내포, 보령 5곳에 설치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진학전문가 9명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이 폭주할 경우를 대비하여 300여명의 진학교육지원단도 구축하였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당분간 전화상담(1588-0795)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한 충남교육청 충남진로교육센터(http://career.edus.or.kr)에 들어가면 진로탐색과 고입, 대입 관련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영상 ‘진로뻥뻥’과 ‘대입뻥뻥’ 도 만날 수 있다. ‘진로뻥뻥’은 중·고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진로탐색, 학업성취도 측정, 오답노트 활용법 등을 담고 있으며, ‘대입뻥뻥’은 대학 입시에 필요한 대입 전형 분석, 학교생활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12편을 구비하고 있다.
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은 “삶의 방향과 공부목적을 정하는데, 진로 목표가 중요하다”며 “지금 시기에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의 중요한 자양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