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27일(목) ‘제2기 중랑 SNS 서포터즈 랑랑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참석해 ‘제2기 중랑 SNS 서포터즈’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며 지난 1기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구정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앞으로의 중랑구 홍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제2기 중랑 SNS 서포터즈’는 중랑구민 및 중랑구에 생활권을 둔 주민으로 경제·교육·복지·문화·관광의 5개 분야로 나누어 1기보다 12명 증원된 30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2기 서포터즈는 작년과는 다르게 분야별로 모집해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취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중랑 SNS 서포터즈 ‘랑랑이‘는 ’중랑을 중랑답게 알리자’라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다. 앞으로 랑랑이 서포터즈는 구정소식·축제·관광·행사 현장 취재 및 인터뷰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중랑에 대한 이야기를 SNS 트렌드에 맞춘 영상·사진·웹툰·카드뉴스·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기에 이어 2기 중랑 SNS 서포터즈로 위촉된 오예솔(27)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해, 중랑구의 여러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로 재미와 참신함에 중점을 둬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기 서포터즈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서 2기도 기대감이 크다. SNS 영향력이 커진 요즘, 서포터즈분들의 풍부한 콘텐츠 제작 경험에 열정을 더해 우리 구의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들을 구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개성 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서포터즈들을 격려했다.
[보도자료출처: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