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의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제16기 정책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구발표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16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22명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외부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표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연구발표회에서 김달호 위원은 ‘노인자살의 현황과 예방 대책’을, 이승미 위원은‘서울시 민자투자사업의 현황과 공공투자사업의 정책방향 연구’를, 여명 위원은 ‘소극적 주거복지에서 적극적 주거복지로’를, 문장길 위원은 ‘한강수질 및 수생태계를 위한 물재생 인프라 강화’를 각각 발표했으며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김희걸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의원님들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책연구를 활발하게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사회가 어수선하니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을 없애고 어려운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발 빠른 정책이 필요한 시기이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서 여러 노력을 하고 있으나 우리 정책위원회 위원님 중에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위원님들도 계시니 전문가적 식견을 행정에 접목한 신속하고 적절한 정책연구도 부탁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도 정책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활발한 정책연구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