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이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우도홀에서 ‘제초제저항성 유전자의 특허권 현황’을 주제로 ‘지식재산 IP-R&D 교육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는 대학 교수 및 직원, 학생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소재전공 및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바이오소재 관련 특허권 현황과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의 학생 지원 사업 등이 소개되었으며, 토론을 통해 유전자변형작물의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강한 특허 창출을 위한 생명공학작물 개발 연구 기획 등이 논의되었다.
김인중 단장은 2020년도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주요 사업인 IP(지식재산) 인증제도, IP연계(복수)전공 과정, 온라인 IP학점은행제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김성훈 변리사(제주대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 센터)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 변형 연혁과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 특허권 분석 키워드를 소개하였다.
김인중 단장은 "제주 향토문화 활용 IP 대회, 제주지역 대학창의발명대회, 변리사 양성 프로그램, 지식재산 해커톤 대회, 발명관련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교내·외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