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47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소관 조례안 3건 및 동의안 1건 등 총 4건에 대한 심의 및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오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조례 근로 등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디자인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조례안’ 3건의 조례안 및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1건의 동의안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실국별 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은 일자리경제국 소관 업무 질의에서 지역화폐에 대해 “시민들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책자,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 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질의하며 “외국인 투자지역에 계획 보완 등을 통해 입주수요가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승호 의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밸트 조성사업 내 외국인 투자지역의 단지형 및 서비스형에 대해 질의하며“외국기업 투자지역의 투자 형태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조례 근로 등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조례안’, ‘대전디자인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