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8일 ‘산불방지대책본부’현판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는 5개 국유림관리소와 관내 53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7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2명 등 산불방지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배치, 산불예방·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연접지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소중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