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 안정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내달 8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이며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장기실직 및 폐업자, 여성 가장, 장애인, 북한 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단,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1년 간 선정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 기간은 지역공동체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공공근로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이며, 사업은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들의 생활에 도움과 취업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업 참여 전 방역수칙 준수 등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