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선별검사는 10~15분 내외의 간단한 문진을 통해 시행되므로, 흥덕구의 만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다만 60세 미만이라 할지라도, 치매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연령 및 학력 등의 기준 점수 미만인 ‘인지저하의심’결과가 나오면 개별인지기능 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치매진단검사 1차를 시행하고 2차로 의사 면담이 이루어진다.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2021년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적합자에 한해 협약병원으로 감별검사를 의뢰해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따로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