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부터 오는 17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해 지역 농가형 가공상품을 집중 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급식신문사와 메세 이앤디가 주최하는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은 기업체·쇼핑몰 등의 상품기획자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다양한 농특산품 선물세트 등을 홍보·판촉하는 행사다.
도에서는 이번 행사에 쌀 가공 제품 지역특산물가공품 기타 제품 등을 생산하는 농가형 가공상품 농업경영체 11곳이 참가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상품전 참여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를 통한 판매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도내 농가형 가공상품에 접목하는 등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