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이 4일 아산시를 방문해 5월 ‘가정의 달’ 맞이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함께 사는 지역사회 구현과 나눔의 미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지정 기탁하고 아산시가 지역 내 소외계층 10가구를 선정해 메이크업, 의상대여, 가족사진 촬영, 액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행복한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원대 원장은 “가족사진 촬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희망나눔을 실천해 주신 캠코인재개발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민관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인재개발원은 인적 역량 강화의 공간, 지식을 나누며 인재를 키우는 최적화된 배움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어린이 그림대회, 다문화가정 어린이 문화행사,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아산서부복지관 코로나19 예방 방역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