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10월 한 달간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민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중 20%가 순환기계통 질환으로 사망했으며 2010년 대비 7.4%가 늘었다.
이에 따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 심정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 교육·홍보, 새로운 시도와 방법을 활용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10월 경로의 달 「어르신 소방안전교육」추진 그리고 최초발견자 즉시 처치를 위한 「생활 응급처치 체험교실」운영 등이다.
박경욱 서장은 “순환계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사전 숙지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한다”며“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반인 응급처치에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김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