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지난 25일, 송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지의 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가스배관 가시 덮개」와 「침입 방지시설」 등을 무상으로 설치·지원하는 ‘경찰청 여성 대상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화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서면 전달방식으로 진행하는 통?반장 월례회의에 맞춰 현장에서 익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개별 방문한 통장과 1대1 설명과 사업 신청서를 배부하였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건물 외부 가스 배관에 ‘가시 덮개’와 창문에 인증받은 ‘침입범죄 우수 방범시설’을 설치하고 특히, 성능 미달로 인한 피해가 많은 점에 착안하여 ‘침입 방어 성능 기준 인증’을 받은 우수한 인증제품을 범죄 취약가구에 최우선 설치·지원한다.
그리고 사업 신청은 10월 8일까지 2주간 접수하며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주소지 통장 또는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익산서 범죄예방진단팀으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임성재 경찰서장은 “여성범죄 인프라구축 사업을 통해 절도범죄를 크게 줄여 송학동 지역주민과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익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