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구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The 청렴한 동대문구’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2020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우수작 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건강한 우리의 청렴문화, 바로 동대문구의 내가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구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는 UCC·웹툰·카드뉴스와 캐치프레이즈(표어)·수기 등 5개 분야, 총 94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청렴을 향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따라 높은 참여를 보였다. 구는 청렴 동호회의 1차 심사에 이어 2차 심사로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8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UCC·웹툰·카드뉴스 부문의 최우수상은 스마트도시과가 제출한 ‘꿈동이가 보고 있다(꿈동이 You see see!)’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를 연출, 구 마스코트인 꿈동이와 함께 배우는 청렴생활을 주제로 해 눈길을 끌었다.
‘꿈동이가 보고 있다(꿈동이 You see see!)’는 DBS 동대문구청 인터넷방송 유튜브 채널(https://youtu.be/GuKHelhPDio )에서 시청할 수 있다.
표어 및 수기 부문은 청소행정과 김경륜 주무관이 제출한 ‘코로나 예방에는 마스크! 부정부패 예방에는 청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구청장 상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수상작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홍보매체(IPTV, 디지털 사이니지, SNS)등에 게재된다. 한편 표어는 전자문서 상단로고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구청 로비에 전시하여 직원과 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비상근무 등 격무에도 불구하고 청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렴 동호회 운영, 청렴 퀴즈 풀이, 청렴 소식지 발행 등과 더불어서 앞으로도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