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안우원,부녀회장 김임수)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돌봄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4상자를 전달했다.
소주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기금을 마련을 통해 매해 추석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작년까지는 쌀로 지원하다가 올해부터는 품목을 바꾸어 라면으로 변경했다. 라면 외에도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재료비를 일부 지원받아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밑반찬을 라면과 함께 돌봄이웃 64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임수 소주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멀리 있는 가족과 만나는것도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이웃을 가족처럼 온정을 나누는 문화를 만드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양산시]